무선통신기술의 발달은 새로운 주파수 개발의 역사라고
할 수 있다. 전파의 발달은 Farady에 의한 전자유도의 발견, 맥스웰에 의한 전자파
존재의 증명, 헤르츠에 의한 불꽃 발진기사용의 전자파 발생, 그리고 마르코니에
의한 무선통신의 발명이 근간을 이루고 있다. 그 후 진공관의 발달에 따라 무선통신은
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,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는 단파대까지였다.
그러나
점차 초단파대에의 개발이 진행되고, 제2차 세계대전중에 레이더의 개발로 마이크로파관,
도파관 혹은 입체회로가 발달하여 마리크로파 통신이 실용화되게 되었다.
전파의
범위는 넓고 이것을 이용하는 쪽에서 보면 몇 개로 분리하면 편리하나 일반적으로
주파수는 스펙트럼에 따라서 다음과 같이 대역명칭을 구분할 수 있다. 즉, 전파전
작 작동대역 및 채널부호, 국제 무선통신 주파수 및 파장대역, 기타 대역 명칭으로
구분할 수 있으며, 아래의 표와 같이 세부적으로 나누어진다.
[표] 주파수대역 명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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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무선통신주파수 및 파장대역 |
기타대역 명칭 |
비고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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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역번호 |
약어 |
주파수영역 |
대역 |
주파수 ㎒ |
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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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 5 6 7 8 9 10 11 12 |
VLF LF MF HF VHF UHF SHF EHF
|
3~30 ㎑ 30~300 ㎑ 300~3,000 ㎑ 3~30 ㎒ 30~300 ㎒ 300~3,000 ㎒ 3~30 ㎓ 30~300 ㎓ 300~3,000 ㎓ |
I G P L S C X K Q V |
100~150 150~225 225~390 390~1,550 1,550~5200 3,900~6,200 5,200~10,900 10,900~36,000 36,000~46,000 46,000~56,000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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