페이징설비는 호출목적을 위한 것으로 과거에는 방송설비에
의한 호출이 주였으나 근래에는 음향공해방지
및 연락의 신속화, 생력화를 위한 무선식 페이징 설비가 사용되고 있다.
무선으로 특정인을 호출할 수 있어 기타 작업자의 업무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
회사, 공장, 병원, 호텔, 사교장, 백화점, 슈퍼마켓 등 광범위하게 적용되고
있다.
건축물에서의 페이징설비는 일정부지, 건물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호출장치로 건물내에서 이석중인 작업자의 소형수신기(pager)에 호출음을 보내 가까운 전화기로 연락할 수 있도록 한 장치로서 유도무선식과 무선방사식으로 나누어 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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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파법의 규정내에서 개별호출, 그룹호출, 메시지전송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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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작기→ |
전파→ |
수신기1 대역필터(A주파+B주파) 작동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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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신기2 대역필터(A주파+C주파) 부작동 |
페이징설비의 최대 장점인 개별호출신호는 송신기의 호출용 변조 주파수의 조합에 의한 2주파 직렬방식(주파수를 약 0.4~0.7초 정도의 간격으로 순차 송신하는 방식)으로 이루어지며, 수신기는 수신된 2개 주파의 조합에 따라 고유 수신번호를 가지고 동작하게 된다.
조작기를 설치하여 교환원 등이 운용하는 방법으로 호출자 및 호출된 작업자는 정해진 장소(운용자 또는 정해진 전화 번호)에 연락을 취해 용건을 듣게 된다.
자동식 구내교환기의 내선전화기와 연동하는 방법으로 호출자의 구내전화번호가 수신기의 표시창에 표시되어 내선전화기로 직접 호출자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근래의 페이징설비 방식으로 채용되고 있는 방식이다.
병원에 설치된 너스콜 시스템과 페이징설비를 조합한
것으로 너스페이징시스템으로 호칭되기도 한다.
간호사가 간호실을 이탈시에도
환자의 호출에 즉시 응할 수 있으며, 병원 입원환자의 간호체제에 필수설비로
채용되고 있다.
제20조 (설치대상)
① 건축법 제8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허가를 받아 건축하는 건축물에는 구내통신선로설비를
설치하여야 한다. 다만, 야외음악당 · 축사 · 차고 · 창고등 통신수요가 예상되지 아니하는 비주거용 건축물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.
<개정 93.11.13, 98.12.1>
② 제1항 본문의 규정에 의한 건축물중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건축물에는 이동통신구내선로설비를 설치하여야
한다. <신설 93.11.13, 97.3.10>
